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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25

뮤직카우로 매월 저작권 정산받기 (구 뮤지코인) 2018년 11월 첫 정산을 시작으로 만2년이 지난 지금 오랫동안 소소하게 해왔던 저작권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알게되어 시작한 뮤지코인이 점차 성장하여 sns광고를 하더니 이제는 cf에 나오더라구요 매월 은행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연 이 투자가 안전할까?라는 의구심에 소심하게 한달에 10만원 정도씩 투자했었어요 250만원가량 투자중이고 매월 1만원~2만원 가량의 저작권을 월말에 받고 있습니다. 금액이 너무 적은것 아니냐~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7%대의 은행이자 요즘 없잖아요? 주식처럼 기업 정보를 분석해야하는 수고로움 없이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에 투자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뮤직카우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입찰에.. 2020. 12. 2.
일산 아기자기한 감성꽃집 꽃새미 일산집에서 친한 언니네까지 보통때는 버스타고 가지만 날 좋을때는 산책겸 걸어가기도 하거든요 그때마다 눈에 자꾸 예쁘게 걸리던 꽃집 꽃새미에 드디어 방문해보았어요 가게 이름도 예쁜 꽃새미~아기자기한 매장에 어느 한 공간 낭비없이 가득 예쁨으로 채워놓으셨더라구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마스크를 썼음에도 향기로운 꽃향기가 나는걸 보면 향기는 감출수가 없나봐요 화분과 꽃향기로 가득한 공간 한켠에 있던 꽃들중에 맘에 드는 아이로 한송이씩 골랐구요 제 맘을 아는것 마냥 포장은 최대한 심플하게 해주셨어요 꽃이 꽃답게 예쁘려면 포장은 최대한 간결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벽 한켠엔 너무 예쁜 리스들이 걸려있어서 꽃포장해주시는 내내 행복하게 구경했어요 그렇게 포장된 꽃 들고가는데 제 기분이 좋더라구요 꽃선물은 받는기쁨보다.. 2020. 11. 30.
주말아침 일산 호수공원의 일상풍경 주말아침 길어지는 코로나 때문에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호수공원으로 향했지요 사람들 없는 산책길로 접어드는데 바닥에 있는 민들레씨에 시선을 빼앗겨버렸어요 무심코 걷다가 아침이슬 한껏품은 모습이 너무 청초하고 예뻐서 쪼그려 앉아 몇장을 찍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이쁘고 사랑스러운것들 투성이더라구요 이 예쁜것 모르고 내가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쳤구나 라는 생각에 조용하고 예쁜 호수공원의 아침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덩쿨사이로 들어오는 햇빛과 바닥에 펼쳐진 낙엽 모두 너무 예쁘더라구요 돌계단 사이에 흰색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올라왔어요 붉게 물든 나무가 나란히 줄서있어요 잘려져있는 나무 밑둥이 뭐라고 저렇게 예쁜지 모르겠어요 한켠에 쌓여진 나무도 정감있어 보이지요? 분명 쌀쌀한 바람인데 나.. 2020. 11. 30.
2020 킨텍스 겟잇쇼(월드식품 와인주류 박람회) 방문후기 일정 : 11월 27일(금) ~ 11월 29일(일)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겟잇쇼!!! 작년에 방문했던 기록으로 카카오톡 알림이 도착했어요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조심스럽지만 이전 행사에서도 방역과 입장객 정보 입력 등 철저하다는 걸 보아왔기에 행사 종료 한시간전에 조심스럽게 방문해보았어요 이날따라 하늘이 왜이렇게 이쁜지 킨텍스 찍다가 하늘에 뿅 반했네요~^^ 버스 내린곳이 1전시장이라 행사 진행되는 2전시장까지 부지런히 걸었네요~ 아무리 행사 1시간전에 갔다지만 너무 휑한거 아닌가요 ㅜㅜ참가한 업체들도 작년대비 현저하게 줄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한산할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방문객보다 업체관계자가 더 많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여러부스 돌아다니며 시음하다가 스페인와인 시음해보고 고민없이 바로 .. 2020. 11. 29.
망원투어 (당인리책발전소, 행진, 와인식탁) 회사 반차쓰고 여유있는 평일을 보냈던 망원투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당인리 책발전소는 전직 아나운서 김소영이 운영하는 북카페로 진작 할 걸 그랬어 라는 책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있어서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지요 망원역에서 골목사잇길로 들어가면 조용한 주택가 사이 소박한 분위기의 당인리책발전소가 보이네요 외관에서 보이는것처럼 잘꾸며진 입구를 지나면 1층은 서점으로 꾸며져있구요 책과함께 한켠에 음료 주문할수 있는곳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주문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책 몇권 한아름 들고 올라가 읽으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공간이 아담하고 조용해서 편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좋더라구요 책발전소의 가장 맘에 드는 것! 책을 읽고 자신이 좋았던부분을 추천해주는 센스..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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