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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모네(Claude Monet)

by ssun7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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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 

오스카 클로드 모네 or 클로드 오스카 모네

1840년 파리에서 출생 1926년 지베르니에서 사망 

 

1874.4월 파리의 사진작가 나다르의 화랑에서 작은 전시회가 열린다 당시 예술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살롱전에서 거절당한 작가들이 모인것이다. 이 전시회에서 클로드 모네는 '인상, 해동이'을 선보였고, 그 제목을 따라 붙여진 이름이었다.

당시 비평가들은 모네의 그림을 날로먹는다 인상적이기만 하다 그림 쉽게 그린다 라는 평으로 비꼬으며 모네와 함께한 친구들을'인상주의자'라고불렀다.

여기서 '인상'이라는 말은 분명 부정적인 의미로 비꼬아 표현한것이었으나 모네와 친구들은 인상주의자라는 단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모네는 같은 그림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의 변화를 보여주려 시도하는데 그 본격적인 시도가 '건초더미'연작이다.

파리 근교 지베르니 마을의 풍경으로 1890년 여름부터 이듬해 봄에 걸쳐 수확한 짚단이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달라보이는 모습을 그림으로 옮겨담는다 

연작을 통해 같은 것의 다름을 보여주었던 화가

 

[ 1878년 국화꽃 ]

 

모네의 전시회 작품 [인상,해돋이] 어둠속에서 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나타낸 이 그림은 어둠을 표현하였음에도 검은색이 사용되지 않았다 이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모습이었는데 이런 모습들이 비평가와 관객의 보기 불편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 1869년 라 그르누예르의 수영객들 ]

 

[ 1875년 아르장퇴유 ]

 

[ 생라자르 역 ]

파리의 기차정거장의 내부를 7번이나 그리며 증기를 통해 나타나는 빛의 효과를 관찰한다. 도시 외곽의 시골화면을 주로 담았던 모네는 근대 산업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파리 생활의 일상을 순간포착하여 그린 장면중 하나이다. 열차가 들어올때의 증기와 그로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및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가 아니었을까?

생라자르역을 택한것은 마네의 영향이 컸으리라 본다 마네의 마지막 작품 '철도'의 배경이 바로 이 역이었기 때문이다. 

 

[ 1874년 아르장퇴유의 다리 ]

 

[ 노란 아이리스 ]

 

[ 1882년 디에프 부근의 절벽 ]

 

[ 파푸친 대로 ]

프랑스 사진작가 나다르의 작업실에서 내려다본 광경을 그림으로 옮긴것으로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의 효과를 그림으로 나타내고자했다.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 파리의 모습을 순간포착하여 나타낸 이 그림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구도를 이용하여 북적거리는 도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정확한 묘사에 익숙했던 당대의 비평가와 관객들은 모네의 그림을 비난했지만 군중의 움직이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모네 특유의 회화표현이었던 것이다. 

 


빛에 따라 사물의 달라짐을 보여주고자 했던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다음 포스팅은 클로드 모네의 영혼의 뮤즈 카미유 동시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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