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브루잉 컴퍼니
OPEN 11 : 30
CLOSE 24 : 00 (거리두기 단축영업 중)
공덕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미스터리 브루잉 컴퍼니 음식도, 수제 맥주도, 분위기도 모두 맛집!!
7월말에 방문한 미스터리 브루잉 컴퍼니예요 폭염이 한창일때라 지하철역에서 나와 5분 걸었는데도 땀이 나더라구요
천장이 높은 통유리로 되어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건물외관이예요
매장 들어서면 바로 맥주 테이크아웃 가능한 탭이 보이네요
수제 맥주는 PURPLE, YELLOW, GREEN, BLACK 색상으로 구분해 종류별로 분류해놓았어요
무슨맥주를 시킬까 선택장애가 있으신분들이라면 샘플러 선택하여 맛보신 후에 좋아하는 맥주취향을 찾아보시는걸 추천해요~(사실 모두 다 맛있지요)
음식은 샐러드부터 간단한 스낵류,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처럼 든든하게 식사할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했어요
특히나 MAIN DISH는 맥주를 넣고 조리한 음식이라 더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더운 날씨 때문인지 시원한 라거가 땡기더라구요
앰버라거와 바나나 아로마의 밀맥주 각각 한잔씩 시켰어요 (사진발 잘 받는 맥주님들)
몸에 더위를 가시게 한 후엔 흑맥주 한잔 추가로 시켜서 들이켰어요 다크초코, 원두향이 가득한 스타우트로 매력 한가득이네요 결론은 세잔 모두 맛있었다는^^
식사겸 안주로는 스타우트가 들어간 미스터리 살시챠를 주문했어요
스타우트가 들어갔다는 설명에 반가운 마음에 주문해놓고 살시챠가 뭐지?라고 궁금해 했답니다.
음식이 나오고 난 후에 알게된 살시챠의 정체 = 소세지
이탈리아 수제 소세지를 살시챠라고 한다더라구요
살시챠를 잘라 곁들여 나온 대파구이와 옆에있는 소스를 곁들여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나 저 소스에 견과류맛이 나서 다시 메뉴 설명을 보니 캐슈넛이 들어갔더라구요
맥주와 어울리는 짭쪼롬한 살시챠는 꿀조합~! 다음번 재방문엔 다른 음식을 시도해봐야할텐데 살시챠가 아른거려 시도해볼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코로나 끝나면 단체로 방문해서 다른 음식과 맥주도 먹어봐야겠어요
폭염으로 지친 여름 시원한 맥주를 벌컥이고 싶은날 방문 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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