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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술부림/먹부림

[몽미]연남동 콜키지프리 이베리코 맛집

by ssun7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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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 따라 와인 들고 총총 쫒아간 몽미

감성 감성한 외관에 반하기전에 코르키지 프리라는 글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글씨랍니다~^^

고기 메뉴 가지수를 줄여 고기질을 높이고 고기에 어울리는 야채와 식사메뉴로 알차게 꾸며진 메뉴판

가지와 꽈리고추,표고버섯 구이라니~너무 잘어울리는 조합 아닙니꽈~

두툼한 생고기가 턱 얹어지고 어떻게 구워야하지..?

라는 고민이 들때쯤 직원분이 오셔서 정성스럽게 구워주세요~

(전 고기 잘 못구거든요~^^;) 

눈으로 보아도 시원한 생맥주 한잔으로 시작한 이날은

언제나 처럼 챙겨온 와인을 다 마시고 나서야 끝이났지요~

맛있게 먹는법도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심이 어떨까요~^^

내가 너무 사랑하는 된장밥!!

경주 여행갔을때 된장밥을 세번째 주문하는 저를 같이간 언니한테 적당히 하라고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날은 양심상 하나만 시켜먹었어요~^^

맛있게 고기 구워주신 친절한 직원 덕분에 편하게 먹고 돌아올수 있었네요

참고로 직원분이 굽다가 두점정도 태웠는데 죄송하다며 태운고기의 두배만한 덩어리를 들고와 다시 구워주셨어요

서비스 만점!!

(저 고기 태웠다고 고생하는 직원에게 불평하는 사람 아니예요 그냥 속으로만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알아서 새 고기 챙겨주심 감동~~~~)

 

그렇게 가게를 나와 다음 사이트 평점을 보니 세상에 평가자1명에 평점1점인거예요~

고기 퀄리티도 좋고 곁들여 나오는 기본찬도 훌륭하고 직원도 친절했는데 말이죠

원래 평점 잘 안남기지만 그래도 평점 1점의 가게는 아니라는 생각에 높은 점수의 평점을 주고 기분좋게 눈누난나 돌아왔네요 오랜만에 다시 검색해보니 저 이후로도 좋은 평점 주신분들이 많아서 뿌듯^^

상암동에 가게 된다면 한번쯤 들러 식사해도 좋을곳이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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