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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술부림59

콜키지 가능한 라무진 신도림역점 방문일 : 2020. 11. 6 금요일 업무마치고 지인들과 라무진 신도림역점으로 향했어요 한정적으로 예약받고 남은 좌석은 순서대로 방문 손님으로 채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와인사느라 시간을 좀 지체했더니 웨이팅이 20~30분정도 있었네요 매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약방문하는게 편하실거예요 이날 저는 기존에 사두었던 네비게이터 진판델과 신도림 현백 지하에서 구매한 시데랄 총2병과 함께 했네요 와인 리뷰는 술부림에서 차근 하도록 하고 양갈비를 뜯어보자구요 자리에 주섬 앉으며 옆자리 손님이 막 나간 테이블을 보니 구운야채가 접시에 고스란히 남아있더라구요 구운야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야채를 남긴다는 일이 상상조차 되지 않는지라 같이 간 언니한테 '세상에나 야채를 남겼어'라고 조용히 말했지요 다른 지.. 2020. 11. 26.
당산역 지평막걸리 낮술 추천 BEST 3(낮술 좋아하시나요?) 낮술 좋아하시나요? 전 낮술 좋아합니다 직장인 맞아요 아...회사명은 이제 밝힐수가 없게 되었네요 당산역 인근 점심먹으며 먹었던 낮술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글에서 술냄새가 난다고 느껴지신다면 맞아요 저 취중포스팅 중이예요~찐이죠^^ 이직하고 지금의 회사로 옮겨온지 어언 2년하고도 6개월 얼마나 많은 낮술을 마셨을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워낙 술을 좋아라하기도 하지만 회사 언니중 술메이트가 있어서 점심 먹으며 반주 한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는데요 맥쥬 한잔으로 가볍게 시작한게 한도끝도 없이 늘어나더라구요 자중하자~라며 술을 줄여보기도 한동안 참아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지평막걸리 특유의 입에 챡 감기는 달콤한 맛은 끊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렇게 지평과 함께한 낮술 어언 2년~ 당산역 인근 점심.. 2020. 11. 26.
홍대 조용한 까페 추천 cafe BLACKJACK 운영시간 : 매일 11 : 00 ~ 00:00 까페특징 : 테라스쪽 공간 분리되어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스터디 하기 좋아요 친구와 홍대 다닐때 항상 가던 까페가 문을 닫아서..ㅜㅜ코로나 여파가 너무 커요 천천히 산책하면서 발견한 보물같은 까페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합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있는곳으로 한적한 골목에 있어요 까페 선정기준 - 자리가 편한곳 - 사람이 많지 않아 대화에 집중할수 있는곳 - 커피와 차가 맛있는곳 사실 자리가 편안한지 사람이 바글거리지 않는지는 까페 들어서는 순간 확인할 수 있지만 음료 맛은 장담할수 없어서 매번 불안한데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도 친구가 시킨 밀크티도 다 맛있었어요 특히나 제 친구 최근 밀크티에 꽂혔는데 근래 먹어본 밀크티 중에 젤 맛있었다며 좋아하더.. 2020. 11. 26.
자이언트 핑크가 운영하는 홍대 38도씨식당 운영시간 : 평일 15:00 ~ 24: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12:30 ~24: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10:30 식당특징 : 창가쪽 예쁜자리는 사전 예약 필요해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 토요일 낮에 친구 추천으로 함께 가게된 38도씨 식당 합정역 도보로 15분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걷기 좋은 날씨라 도란도란 수다떨다 보니 금세 도착하더라구요 입구가 작아서 걷다가 그냥 지나칠뻔했어요 역광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분위기 있어 좋더라구요 창가쪽 좋은 자리는 예약 해야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행히 저희는 웨이팅없이 앉을수 있었어요 사전예약 안해서 가운데 넓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서 마주보지 않고 나란히 앉아서 음식 먹었어요 이베리코 스테이크 28.0 꽃게.. 2020. 11. 26.
이마트화이트와인 추천(리슬링)#1 Graacher Dompropst Riesling 구매처: 이마트 가격: 18,000 (할인시 14,000대) 품종: 리슬링 비비노평점: 3.7~4.0 레드와인부터 접한 나로서는 화이트와인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있었던건 사실이다 술을 좋아하지만 달큰한 술은 별로 좋아라하지 않았고 특히나 와인을 처음 접할때 모스카토 다스티 품종의 달디단 와인을 자주 추천 받은적이 많은지라~ 그런데 같이 와인마시는 언니가 화이트와인으로 시작해 레드와인으로 넘어가는 와인리스트를 짜서 같이 마시기를 반복했고 그렇게 더운 여름날 chilling된 화이트와인을 마셨을때의 느낌에 홀라당 넘어간 이후로는 화이트에 마음을 뺏겨버리고 말았다. 요즘 꽂혀있는 품종은 리슬링~처음 접했을때는 특유의 특징인 오일감이 가득한 와인을 마셨던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와인이겠군~나에게는 불호야~라고 생..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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